[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어떻게 해서든 선취점을 내려고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비로 인해 하루 밀렸다.
와일드카드 2경기, 준플레이오프 4경기를 치른 삼성에게는 반가운 비. 또한 저녁-낮 경기에서 낮-낮 경기로 바뀌면서 선수단 컨디션 관리도 좋아졌다.
삼성은 이날 KBO리그 최고의 투수를 상대한다.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29경기에 출전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을 남겼다. 개막 17연승을 하는 등 KBO리그 역대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 차례 나와 6이닝 6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 (2루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예고했던 라인업과 동일하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폰세라서 어떻게든 선취점을 내야할 거 같다. 연속으로 쳐서 득점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작전을 해서 대량 득점이 아닌 1점 1점을 내면서 폰세가 흔들려주길 바라야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 감독은 "비로 인해 하루 밀리면서 상대로서도 긴장되는 하루가 더 생기는 거다.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선발투수 입장에서 하루 더 긴장을 가지고 간거니 그런 부분에서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선발 투수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예고했다. 삼성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4패 평균자책점 2.64의 성적을 남겼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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