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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 여동생이 오늘 3번째 암수술을 했어요"라며 "1시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 저녁10시가 다 되어 병실로 왔네요. 중간에 중환자실 가야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이 병실로 왔습니다. 준비과정을 빼도 7시간의 수술을 잘 버티고 나왔다고 하네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아직 모르지만 잘 견디고 나와서 대견하네요"라고 수술 경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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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동생이 얼굴도 날씬해지고 팔도 날씬해졌는데 배가 봉긋하더라. 부랴부랴 큰 병원에 갔는데 지방 육종암이라더라. 암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20~30cm정도로 배를 둘러쌌다"고 떠올렸다.
김재욱은 "저희 아내가 저한테 '괜찮아?'라고 묻는 순간 슬퍼서 운다기보다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엎드려 자다가도 막 울었다. 저도 모르게 울었다"며 "다행히 수술이 잘 됐는데 1년인가 1년 반 만에 다시 또 재발해서 두 번 수술했다. 한번 봤는데 여자애 배를 갈라놓으니까 참 마음이 아팠다"며 암 투병 중인 여동생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