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네이션', '트루블루LA' 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월드시리즈 예상 로스터에 스캇을 적어 넣었다.
Advertisement
사실 스캇은 종기로 애를 먹지 않았더라도 꺼내기 힘든 카드였다. 정규시즌 23세이브를 챙겼지만, 블론세이브가 10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평균자책점 역시 4.74로 매우 높았다. 포스트시즌 접전에 내기는 믿음을 주기 어려웠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로스터에 이름만 올린 채로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Advertisement
스캇은 지난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월드시리즈 대비 훈련에 참가해 미국 현지 취재진에 "지금 몸 상태는 아주 좋아졌다. 며칠 동안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은 공을 던지고 있다. 두 차례 불펜 투구도 진행했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건강하다. 디비전시리즈 때보다 확실히 훨씬 좋아졌다. 그때 당시에는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사사키의 불펜 전환은 대성공이었다.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3세이브, 1홀드, 8이닝, 평균자책점 1.13으로 맹활약하며 스캇의 공백을 완벽히 지우고 마무리투수 타이틀을 꿰찼다.
다저스네이션은 '스캇이 합류하면서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빠질 전망이다. 스캇이 올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올해 다저스의 가장 중요한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로버츠 감독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스캇이 불펜 투구하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의료진이 스캇에게 완전히 그린라이트를 줬는지 확실히 파악하려고 한다. 당장 스캇을 로스터에 넣을 것이냐는 질문에 답할 수는 없다. 스캇이 불안할 것을 알고 있지만, 이는 좋은 일이다. 다행히 우리는 그가 던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날이 조금 더 남아 있기에 그가 투구 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 로스터는) 아직 논의 중이다. 바뀔 가능성이 있는 건 한 자리인데, 계속 대화를 나눌 것이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그 한 자리를 빼면 나머지는 똑같을 것"이라고 했다.
다저스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로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1세' 임현식, 동료 비보에 마지막 기록 "내가 없어지면.." ('특종세상') -
'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놨다 "서글픈 생일, 30년 보내다가"(장공장) -
'유방암 투병' 박미선, "가족이 남보다 못하더라" 고백..선우용여와 감동 재회 -
박미선, 유방암 극복 후 선우용여와 첫 포옹...삭발머리에 "머리 예쁘다" (순풍) -
사야, 子돌잔치서 ♥심형탁 폭로 "육아 잘 도와주는 아빠라고 생색" ('슈돌') -
'건강 되찾은' 박미선, 선우용여에 고마움 '울컥'…"가족 아닌 타인이 누가 나를 이렇게 걱정해주나"(순풍선우용여) -
"5천만원이나 썼는데 두통이 1년씩 가더라"…안선영, 인생 '최악의 시술' 톱3 공개(이게 바로 안선영)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밝힌 '새해 굳은 다짐'..."우울증 예방 위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너네 사귀지? 솔직히 말해" 日도 시선 집중!...벼랑 끝 대역전극 성공한 '일본 피겨', 선수 환상 케미에 "부부인 것 같아" 추측 쇄도
- 2."4강 보인다!" 韓 여자 컬링 공동 3위 등극, '강호' 스웨덴에 8-3 조기 승리 환호…19일 캐나다와 최종전
- 3.韓 피겨 왕자 다시 은반 위로! 8년 만에 올림픽 '갈라쇼 초청' 차준환, "나의 스케이팅을 관통하는 곡 준비"[밀라노 현장]
- 4.[ACLE 리뷰]'슈팅 21개→0골' 지독한 득점 불운에 눈물 흘린 울산, 결국 16강 불발…K리그 듀오 서울-강원, 나란히 16강 막차 탑승
- 5."지갑 열린다. 5억 벌써 올랐다" 이게 예비 FA 효과인가...이런 구위를 본 적이 없었다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