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에 완패한 경남FC 김필종 감독대행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남은 2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인천과의 2025 K리그2 36라운드에서 0대3으로 졌다. 전반 34분 선취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7분과 10분 잇달아 실점하면서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지만, 공수 전반에서 인천에 비해 한 수 아래의 경기력에 그쳤다.
"인천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한다"고 운을 뗀 김 대행은 "상대를 끌어들여야 유연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선수들은 의도대로 잘 해줬다. 득점 상황을 결정짓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3경기를 잘 치르고 유종의 미를 거둔 뒤 시즌을 마치고, 좋은 감독님이 팀을 맡는다면 우리도 인천처럼 승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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