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7일 박지연은 "병원 갔다가 샤브샤브"라며 남편 이수근과 둘만의 데이트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남편 : 병원 다녀왔으니 맛있는 거 먹자♥ 나: 콜♥"이라며 부부의 애정어린 대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으나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에 박지연은 지난 8월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