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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 담당'으로 나선 김우빈은 본사 재정 담당자에게 "현금으로 한 건 제가 작성해서 드리면 되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영수증 없이요? 왜 영수증이 없나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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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영수증은 돈을 받은 사람이 써주는 거다"고 설명했고, 도경수는 "그분에게 써달라 해야 했네"라며 깨달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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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보통 영수증은 자기가 쓰지 않지 않나"라며 "그걸 설명 못드려 죄송하다"고 답했고, 이후 김우빈은 착실히 영수증을 받아 챙기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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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광장의 크기에 압도 된 세 사람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으로 향했다.
이광수는 본사 직원에게 "우리가 디스카운트를 했던 건 우빈이의 재량으로 했던 거다. 사실은 디스카운트 했던 것도 우리가 받아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김우빈도 "약간의 오류가 생기면 참작을 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문제는 직접 쓴 영수증이 등장했다. 김우빈은 "내가 정리해서 전해드리면 되는 줄 알았다. 소통의 오류가 있었다"라며 "그 시점 이후에는 수기로 영수증을 작성해달라고 해서 어렵게 영수증을 받아 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라고 거들었다.
김우빈은 "우리가 레슬링을 보러 갔을 때 혼수상태였다. 광수형이 갖고 싶었던 가면을 샀다. 또 우리 인터넷뱅킹에서 26원을 획득했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우리는 26원도 있고 디스카운트도 있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퍼줘야 하냐"라고 분노했다.
본사직원은 처리불가 영수증에 대해 "레슬링 가면은 불가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이광수는 "그럼 내가 저 가면을 선물로 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사 직원은 "전 필요가 없다. 이 영수증은 유효하지 않다. 근데 저희가 40만원까지 이해해드리기로 했으니까"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제가 할인으로 90페소 받아 왔으니까 깎아 주세요"라고 말했고, 이광수도 "설명 부족도 있었으니까 좀 빼줘라"라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너 이제 앞으로 흥정하지마"라고 말했고, 본사 직원은 "흥정을 하면 한 끼 더 맛있는 걸 드실 수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이광수는 본사직원에게 "알았으니까 꺼져"라며 "말을 왜 이렇게 서운하게 하냐. 우리 놀러 온 거 아니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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