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바운드 싸움에서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말이다.
서울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경기를 치른다.
SK는 부상 탓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이스'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SK는 김낙현-오재현-김태훈-최부경-대릴 먼로가 선발로 나선다.
결전을 앞둔 전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할 것이다. LG와 하면 힘들다"며 "LG와는 정말 많이 경기를 해봤다. 상대 장점은 본인들 역할을 정말 잘한다는 것이다. 칼 타마요의 손끝도 좋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우리가 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 허용이 많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조상현 LG 감독은 "리그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 처음이다. 이동이 많다.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걱정이다. 주전의존도가 생기면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LG는 11월에만 몽골-대만-일본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조 감독은 "워니 빠진 SK는 처음 상대한다. 먼로는 같이 해봐서 성향을 잘 안다"며 "정신적인 부분이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선수들의 태도, 정신력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타마요-마레이가 30점 이상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LG는 양준석-유기상-정인덕-칼 타마요-아셈 마레이가 선발 출격한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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