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본격화될까.
유벤투스 전문 매체인 이탈리아 투토 유베는 3일(한국시각) '유벤투스는 1월 이적시장 재개 시점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수비수를 영입해줄 가능성이 있다. 'Rai Sport' 스튜디오에 출연한 기자 치로 베네라토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새로운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 1996년생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과거 나폴리에서 스팔레티의 지도를 받으며 좋은 결과를 냈고, 유벤투스 입장에서 흥미로운 보강이 될 수 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완전한 이적 불가 대상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뮌헨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몇 주 동안 상황이 더 명확해질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 이적과 관련해서는 바이에른이 요구할 이적료 수준이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팔레티 감독은 최근 위기의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맡았다. 이번 시즌까지 단기 계약이지만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로 이끌면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로 부임하자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더욱 잦아지는 중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만든 스승이다.
김민재는 2022년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에서 리그를 평정했던 김민재지만 나폴리 수뇌부는 김민재 영입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때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 영입을 과감하게 주장했고, 나폴리는 전격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즉시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스팔레티는 김민재를 나폴리 수비 전술의 핵심으로 활용했으며, 높은 라인 유지와 적극적인 압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김민재의 속도, 대인 방어 능력, 커버 범위를 중시했다. 김민재는 유럽 빅리그 첫 시즌임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리그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었다. 그 결과, 나폴리는 김민재, 스팔레티 감독과 함꼐 2022~2023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재는 시즌 종료 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아 월클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는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다. 스팔레티 감독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향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의 다음 스텝은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 됐다. 스팔레티 감독은 이탈리아를 월드컵 진출 위기에 빠뜨리며 경질됐고, 김민재도 바이에른에서 완벽한 핵심 선수로 도약하지 못했다.
딱 1시즌이었지만 김민재가 이탈리아에서 보여준 활약이 워낙에 대단했던지라 김민재의 이탈리아 복귀설은 매 여름 이적시장마다 나오는 중이다. 유벤투스에 AC밀란과 인터밀란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는 건 유력 기자들을 통해서도 확인된 내용이다. 관건은 돈이다. 김민재의 높아진 연봉은 이탈리아 빅클럽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김민재가 연봉을 스스로 낮추지 않는 이상, 유벤투스 이적설도 루머로 끝날 수도 있다.
바이에른은 현재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확실하지 않는 상태다. 마크 게히 영입설도 나오는 가운데, 김민재의 거취는 계속해서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될 것이며 스팔레티 감독이 있는 유벤투스는 유력 행선지로 자주 거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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