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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결혼 12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원인 불명 피부 질환, 지금도 아파" ('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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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이 원인 불명의 피부 질환을 앓고 있다며, 컨디션 저하를 알렸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3회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절친 부부 순준호, 김소현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과거 한 아파트에 살며 친해졌다고.

이들 부부는 함께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 가운데 도경완은 장윤정을 바라보며 "옛날에는 쿡 지르면 '하지마'라고 반응했는데 요즘엔 가만히 있는다. 어디 아픈가 싶었다. 근데 실제 올해 몸이 아팠고 현재도 아픈 상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장윤정은 10개월째 원인 불명의 피부 발진을 앓고 있다고. 장윤정은 "집에서 표정도 없이 지내게 되더라"라고 변화를 알렸다.

도경완은 "아내가 신체적으로도 지쳤지만 심적으로도 지친 상태 같았다. 그래서 내 모드를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불쌍해졌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부부가 서로 불쌍해 보일 때 완성된 사랑이라고 한다. 그걸 느끼면 이혼을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