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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쳤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체코 대표팀과의 평가전 2연전, 그리고 차주중 일본 대표팀과의 도쿄 원정 평가전 2연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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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과 만난 박동원은 손목 통증에 대해 "있긴 한데,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평생 가져갈 수 밖에 없는 고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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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동원은 2차전에서 투런포, 4차전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타선을 견인했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타율 1할6푼7리(21타수 3안타)에 불과했지만, OPS(출루율+장타율)은 무려 0.806에 달할 만큼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미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흥은 잊었다고. 박동원은 "이제 내년 시즌을 어떻게 준비할까 하는 생각 뿐이다. 또 우승은 지난 일이고, 지금 난 대표팀에 와있으니까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그때는 상대였지만 지금은 한팀이다. 포수로서 김서현이 더 잘던질 수 있게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수 최고령이 손주영(27), 투수조장이 원태인(25)일 만큼 젊은 마운드다. 그만큼 포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표팀이 강민호-양의지까진 아니라도, 경험많은 최재훈(36) 박동원(35)을 소집한 이유다.
박동원은 "노경은 선수처럼 2년 연속 홀드왕하는 투수도 있고,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한국 투수 기록을 다 가진 형들도 있지 않나. 그 형들이 있어서 지금 좋은 후배들이 나왔다"면서도 "어린 투수들 공이 너무 빠르다. 나도 받기가 무서울 때가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야구가 강해진 것 아니겠나. 형들이 쌓아놓은 명성을 이제 어린 투수들이 이끌어갈 때"라고 강조했다.
국제대회에는 ABS(자동볼판정시스템)가 없다. 투수와 타자들도 고민이 많지만, 포수들은 2년만에 다시 프레이밍에 집중해야한다.
박동원은 "2년간 안하다보니 아직 잘 안되더라. 좀더 신경쓰겠다. 전세계가 다 ABS로 하루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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