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가 오늘 조부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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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태우는 "천국에서 만나요 할아버지"라며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0세까지 사는 동안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면서 얼마나 상처와 고생이 많으셨나요"라며 "행복한 날보다는 외롭고 서러운 날들이 더 많으셨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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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무 눈물없는 슬픈 헤아림도 없는 좋은 나라에서 먼저가신 할머니 오손도손 잘 만나세요"라며 "할아버지여서 감사했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태우의 조부상 비보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변기수 등 지인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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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태우는 할아버지가 위중한 상태임을 전하면서 "무서웠던 할아버지. 본인만 아는 할아버지. 근데 나약해진 야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마음의 준비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아내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승무원이었던 아내 장인희는 지난 2023년 19년 다닌 항공사 퇴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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