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각도시'가 한국과 대만에서 1위에 오르고 월드와이드 4위를 기록했다.
5일 1-4회 공개 이후, 억울한 누명을 쓴 남자의 뜨거운 복수극으로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디즈니+ '조각도시'가 글로벌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조각도시'는 9일 기준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 한국과 대만 1위에 오르고, 월드와이드 4위, 일본, 터키, 싱가포르 등 6개국 차트인을 달성하며 '조각도시'를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