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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현은 증권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업무를 맡고 있는 IT 엔지니어였다. 상현에 대해 "스타트업이나 IT쪽 사업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김영경은 그의 직업을 듣자 "역시나 내가 느끼는 느낌이 맞나? 궁금증이 조금 더 커졌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첫날 누나들에게 한 표도 못 받았던 '0표남' 박상원은 피부과에서 일하는 의사였다. 그와 첫 데이트를 했던 박예은은 "의사일 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 했다"며 장난기 많은 상원의 반전에 깜짝 놀랐다. 요식업 대표 현준은 188cm의 건장한 피지컬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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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걸크러시 포토그래퍼 누나' 본희가 '여왕벌'에 등극했다. 이날 연하남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러브 QR' 선택에서 상현, 상원, 무진에 '메기남' 지융까지 총 4명이 본희에게 몰표를 던지며 관심을 표현했다. 늦은 시간 상현은 본희를 따로 불러 "아쉬워서 얘기해 보고 싶어서 불렀다.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라며 돌직구를 던지기까지 했다. 본격적으로 연하남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누나들의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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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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