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래퍼 MC몽이 히틀러 초상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몽은 11일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짧은 입장문을 남겼다.
앞서 MC몽은 카더가든의 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배경으로 집안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 가운데 계단 벽면에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초상화가 걸려있어 논란이 됐다. 아돌프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인물이자 수많은 유대인들을 학살한 독재자. 히틀러의 초상화를 당당하게 걸어놓은 MC몽의 모습에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MC몽은 즉각 해명을 남겼다.
한편, MC몽은 지난 9월 배우 이다인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다. MC몽이 자신의 계정에 이승기 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두고 이다인이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것. 이에 MC몽은 "낄 때 껴. 1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며 이승기 부부의 처가 절연을 저격했다. 이를 두고 MC몽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두 달 만에 MC몽은 SNS로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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