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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가 만든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 이날 실바는 서브 3득점, 블로킹 7득점 포함 49득점(후위 12득점)을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서브 블로킹 후위공격 3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 특히 4세트 중간 다리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지만, 5세트 6득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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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리베로 한수진에 대해서는 "요즈 리시브 리듬이나 수비 위치 선정이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좋지 않을 때 밀어붙이기 보다는 유가람도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리베로인 만큼, 쉬어가는 차원"이라며 "유가람은 잘해줬다. 팀 내에서 이렇게 경쟁을 하는 게 모든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거 같다"고 말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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