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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인 여자들..'당신이 죽였다', 공개3일 만에 22개국 TOP10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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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당신이 죽였다'가 공개 3일 만에 22개국 차트에 진입했다.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공개 3일 만에 한국은 물론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2개국 TOP 10에 진입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에 열중하는 순간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소니와 이유미가 나란히 사탕을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은, 극 중 학창 시절 가장 가까웠던 친구 사이였던 조은수와 조희수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 속에서의 찐친 우정이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이정림 감독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이유미의 스틸은 악몽 같은 현실을 살던 인물과 어두운 전개와 달리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여기에 전소니부터 장승조, 이무생이 높은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하는 순간부터 대본에 집중하는 이유미의 모습까지.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완성하기 위한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처럼 작품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스틸은 '당신이 죽였다'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키며 흥미를 자극한다.

'당신이 죽였다'는 공개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들도 '당신이 죽였다'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반복되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고리를 끊어내고, 서로 연대하며 평범한 일상을 위해 가장 절박한 선택을 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