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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1의 문유현은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는 대학 최고의 가드다. 볼 핸들링, 수비, 슛, 스피드 모두 뛰어난 올라운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2년 연속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엔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호주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4차전에서 11분가량 코트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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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지명권을 가진 원주 DB는 연세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가드 겸 포워드 이유진을 지명했다. 1m99의 이유진은 최고의 장신 포워드로 스피드와 핸들링 능력을 지녔고 수비도 좋다는 평을 받는다. 이유진은 "잠재력을 천천히 터뜨려 나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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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지명권을 가진 고양 소노는 연세대 3학년 센터 강지훈(2m3)을 지명했다. 그는 강을준 전 고양 오리온스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강지훈은 "급하게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한발짝씩 성장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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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하는 "항상 팀에 헌신하고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디 다니엘은 "가장 먼저 뛰는 선수로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코트에서 증명하겠다. 정말 잘해서 다음엔 수상소감을 말하러 올라오고 싶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이 밖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국적의 건국대 센터 프레디(2m3)는 3라운드 9순위로 SK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휘문고를 졸업해 건국대에 진학했고, 지난해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레디는 계약 후 두 시즌이 지나기 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엔 총 46명(협회 소속 43명·일반인 3명)이 참가해 총 26명이 프로행 꿈을 이뤘다. 지명률은 56.5%로, 지난해 61.9%(42명 중 26명)보다 다소 떨어졌다. 이들은 26명은 각 소속팀의 시즌 17번째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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