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져 위험한 순간을 겪은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난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일주일 전 갑자기 실신해 황천길을 건널 뻔했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침실 옆에서 그대로 쓰러졌는데 협탁 모서리에 턱을 강하게 부딪쳤다. 순간 '엄마 나 끝났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쓰러진 직후 119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혹시 뇌출혈이 있을까봐 CT·엑스레이 검사를 모두 진행했다. 다음 날엔 봉합이 잘 되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김정난은 16일 SNS에 짧은 손글씨 메모 사진을 올리며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메모지에는 "오늘 인사동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생각나서 조그마한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따로 라뷰를 건넬 걸 바라며 이웃사촌'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김정난은 해당 사진과 함께 "난 참 복 받은 사람이다..ㅠㅠ #선물 #옆집친구 #이웃사촌"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극적으로 병원에 실려갔던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올린 김정난의 이 게시물에는 팬들의 "몸 조심하세요", "건강이 먼저예요", "정말 하늘이 도왔다" 등의 위로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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