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KCM이 큰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6일 KCM은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 면서도 머리 할 땐 어김없이 '아빠' 하고 와서 앉는 큰딸"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KCM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헤어 도구를 이용해 딸의 머리를 만져주고 있는 KCM과 그런 아빠에게 자신의 머리를 맡긴 채 공부 중인 딸. 사춘기 큰 딸과 아빠의 둘만의 소중한 시간. 이 과정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딸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KCM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KCM은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 면서도 머리 할 땐 어김없이 '아빠' 하고 와서 앉는 큰딸, 사실 이유가 있다"면서 "엄마도 머리 할 땐 꼭 나를 찾는다. 미용실 보다 잘한다며"라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진지하게 미용사 자격증 고민 중. 애들 머리 전부 해주고 싶어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무튼 귀한 큰따님 허락받고 소중한 한 장 올린다"면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머리 만져주는 이 시간, 큰딸은 공부한다고 말은 없지만 우린 말 없이 마음을 주고 받고 있음"이라며 첫째 딸과의 소중한 순간을 저장했다.
그러면서 KCM은 "이게 바로 행복이고, 사는 맛이다"면서 "다들 주말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합시다 우리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KCM은 작은 딸과의 소소한 일상 들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KCM은 최근 12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와 13세, 3세 두 딸의 존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KCM은 지난 9월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그동안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긴 이유에 대해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감사하게 채무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랑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하고 그 다음달에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아내가 셋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힌 KCM은 "예정일이 내 생일이랑 같은 날이다. 1월 26일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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