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구의 왕' 세징야가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대구FC의 세징야는 10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상'은 10월 열린 K리그1 32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를 비롯해 마사(대전), 모따(안양), 이동경(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세징야가 합산점수 39.65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징야는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33라운드 강원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해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세징야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8번째 '이달의 선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썼다.
세징야는 올 시즌 24경기 나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2019년(15골 10도움)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10-10기록을 달성하는 등 매 경기 대구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1골 3도움을 기록, 합산점수 42.22점으로 싸박(수원FC), 이동경 이유현(강원FC)을 따돌리고 '이달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이동경(22.5%) / 2위 마사(18%) / 3위 세징야(16.5%) / 4위 모따(3%)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세징야(14.11%) / 2위 마사(5.49%) / 3위 이동경(3.28%) / 4위 모따(2.12%)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1위 세징야(9.04%) / 2위 마사, 이동경(2.42%) / 4위 모따(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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