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은 18일 "몸이 너무 건강해짐^^♥♥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하고^^♥♥ 러닝을 알려준 기안형 고맙고^^♥♥ 같이 뛰어주는 화운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닝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13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은 러닝으로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 운동을 도와주는 아내 이상화부터 러닝에 입문시켜준 기안84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강남은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남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뱃살을 쏙 빼고 각진 어깨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13kg 감량에 이어 코 재수술까지 했다고 밝힌 강남은 "코 수술하고 나니까 얼굴이 안 길어 보인다. 상화가 맨날 '얼굴이 왜 이렇게 기냐' 했는데 이젠 안 길어 보인다"며 달라진 비주얼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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