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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답게 대국 내용은 시종일관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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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수가 넘도록 뚜렷하게 가려지지 않던 승부의 향방은 딩하오 9단의 미세한 끝내기 실수가 나오면서 서서히 형세가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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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배의 주인공이 된 랴오위안허 9단은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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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 삼성화재 백송호 부사장과 정영호 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백송호 부사장은 우승을 차지한 랴오위안허 9단에게 상금 3억 원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딩하오 9단에게 상금 1억 원과 트로피를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는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졌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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