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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삽질 로맨스가 그려졌다. 급기야 고다림의 위장남편 김선우(김무준 분)까지 만났음에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공지혁은, 고다림이 위기에 처한 순간 멋지게 등판했다. 분명 웃긴데 설레기까지 한 공지혁의 고다림 구출 엔딩에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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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지혁과 고다림은 마더TF팀에게 새로 주어진 업무 '라이브 커머스' 준비를 위해 참여한 이벤트에서 본의 아니게 또 키스를 하게 됐다. 아닌 척했지만 또다시 두 사람의 머리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펑 터졌을 터. 이후 공지혁은 고다림을 위해 놓친 경품을 찾아주는가 하면, 다른 팀 상사가 고다림을 질책하자 "고다림 씨 내 팀원입니다. 야단을 쳐도 내가 치고 책임을 져도 내가 집니다"라며 막아섰다. 마음을 숨길 수 없듯, 자꾸만 고다림에게 다정해지는 공지혁의 모습이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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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4회는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지만 졸지에 '혐관'이 된, 그럼에도 서로에게 계속 끌리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를 빠르고 톡톡 튀는 전개로 담아냈다. 특히 혼자 질투하며 한참 삽질하던 공지혁이 멋지게 등장해 위기에 처한 고다림을 구하는 엔딩은 짜릿한 '로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워지는 장기용, 안은진의 로맨스 케미 역시 빛났다.
사진 제공 =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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