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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즉시 소망교도소장에게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동시에 중징계 절차를 밟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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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월 말, 법무부는 소망교도소로부터 "A씨가 김호중에게 4,000만 원을 요구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김호중에게 "민영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게 힘을 써줬으니 4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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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재범률이 매우 낮기로 알려져 있다. 민영교도소 직원은 법무부 소속 교정직 공무원과는 별도의 채용 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법무부는 민영교도소법에 따라 시설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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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1심과 2심 모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항소 과정에서 약 130장의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형량은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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