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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강우는 아일랜드 가득 의문의 봉투와 상자들을 올려놨다. 김강우는 "막내 처제(한혜진)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고생하니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보내려다 커피차만 보내기 조금 아쉬워서…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봉투와 상자 안에는 베이글, 크림치즈 등 김강우가 직접 만들 샌드위치 100개의 재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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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한혜진은 "형부는 맏사위다운 사람"이라며 "촬영지 근처에 저희 아버지 산소가 있는데 형부가 아들처럼 자주 들러 챙겼다. 우리도 잘 못 가는데…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형부가 가족밖에 모르고 가족을 위해 사는 점이 존경스럽다"라며 김강우에게 "우리 가족 잘 챙겨주고 마음 써줘서 항상 고마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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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강우가 자신에게 붙은 '국민형부' 수식어에 대해 "부모님께 하는 거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아무한테나 '국민'을 붙이면 안 된다. 방배동 형부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겸손하게 말했지만 김강우는 처제를 응원하기 위해 40시간이나 걸려 샌드위치 100개를 직접 만들 만큼, '국민형부'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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