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유튜버 겸 배우 이해인이 메이드 카페 직원으로 변신했다.
23일 이해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드 카페에서 만난 용사님, 어서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해인이 한 메이드 카페에서 일일 직원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이드 카페는 메이드 복장을 한 직원이 손님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접객하는 콘셉트의 카페이다.
메이드 복장을 한 이해인은 손님을 대하는 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서빙에 나섰다.
일본어로 애교 넘치는 입장 인사를 한 이해인은 손님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하게 메이드 카페 직원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계속된 손님 접대에 지친 듯, 이해인은 가게 뒤편에 숨어 "먹고 살기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해인은 일일 직원 체험을 마친 소감으로 "선녀가 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인은 최근 "40억대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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