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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휴온스에 세트 점수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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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승점 19를 기록한 크라운해태는 승점 18의 SK렌터카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4라운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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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하나카드(1라운드),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SK렌터카(3라운드)에 이어 네 번째로 포스트시즌(PS)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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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라운드 최하위 팀이 다음 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것은 PBA 팀리그 출범 이후 최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1세트 남자복식에서 김재근과 짝을 이뤄 11-9로 승리했고, 3세트 남자단식에서도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을 15-12로 꺾으며 분전했다.
비록 6세트에 백민주가 이신영을 9-6으로 제압해 승부를 7세트까지 끌고 갔으나 마지막 주자 노병찬이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에게 패해 팀 5연승 행진은 마감했다.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11승 4패(단식 7승 2패·복식 4승 2패), 이닝 평균 득점(애버리지) 2.705를 기록한 마르티네스에게 돌아갔다.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은 "3라운드 전패 후 선수들과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 대화했다"면서 "팀워크를 다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BA는 29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시즌 8번째 투어인 '하림 PBA-LPBA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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