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생방송 도중 '국민 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숙연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정상근 기자와 함께 '8시 뉴스' 코너를 진행하던 중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국민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별세하셨다고요"라며 조심스럽게 비보를 전했다.
정상근 기자는 "원로배우이자 최고령 현역 배우였던 이순재 선생님이 오늘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하셨다"며 생애와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김영철은 소식을 들은 뒤 "배우님의 영면은 마치 친정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울먹인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는 "연예계에서도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분"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故) 이순재는 11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함북 회령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해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등 '국민 아버지' 이미지를 남긴 대표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 올해 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받으며 마지막 공식석상에 섰다. 이후 4월 한국PD대상에는 불참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이혜영, 폐암 투병후 퉁퉁부은 눈 "좌절 많이 해, 온몸이 흉터 투성이" -
“이번엔 몇달 사나 보자”..서인영, 재혼 발표 후 악플에 ‘쿨한 한마디’ -
심진화, 故 김형은과 눈물나는 우정..19년째 납골당 찾아 추모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윤혜진 "밉상이다" 타박..♥엄태웅, 확 달라진 비주얼 "내가 동생 같아"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헉' 김서현, 2군 경기 직구 최고 145km 무슨 일...변화구 투수 변신하나, 그런데 또 실점했다
- 3.'와 94년 만의 대기록' 2위 이정후, 한국 역대 최초 역사 쓰나…"가장 인상적 스윙" 美 호평
- 4.롯데 토종에이스 나균안이 사라졌다! WHY → 1군 엔트리 제외. 정현수 콜업 [부산 현장]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물음표 던졌다…'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