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백도빈이 결혼 후 정시아에게 아침상을 받아본 적 없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백도빈에게 "어제 아침은 형이 해주셨으니까 오늘은 제가 아침을 해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백도빈에게 "형님은 남이 해준 아침 식사를 먹어본 적 있나"라고 물었고 백도빈은 "없다"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홍현희는 "16년간 한 번은 있었겠지"라며 궁금해했고 백도빈은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 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정시아는 "한 번... 한 번도 없었나?"라며 당황했다.
그런가 하면 백도빈은 "배우자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은 언제?"라는 질문을 받고, "신혼이 없었다. 신혼여행 며칠이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시댁에서의 신혼 생활을 이해해 준 정시아에게 미안함을 전한 것. 정시아는 "신혼 생활을 한 달도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다면 둘이 살아보고 싶다. 남편이 살던 집에 제가 들어간 거였다"라고 말했다.
반면 4년간 신혼을 즐겼다는 홍현희는 "저희는 처음에 제가 살던 집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신혼집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라고 떠올렸다. 제이쓴은 "그 후 얼마 후에 이사를 했는데, 그때는 신혼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홍현희는 "그때 샀어야 했는데! 그거만 생각하면 화병이 나"라며 신혼집 집값 폭등에 괴로워했고, 제이쓴은 "많이 올랐대? 근데 그때 돈이 있었냐고"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2009년 정시아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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