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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제3회 혼성단체 월드컵을 앞두고 3회 연속 메달 사냥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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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가 연속해 출전하는 세 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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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이 모두 열리며,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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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여자복식 호흡을 맞췄던 '환상 콤비' 전지희는 은퇴했고, 혼합복식 듀오를 이뤘던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은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오른손인 신유빈의 경기력을 극대화하려면 동선상 기량 좋은 왼손 선수와 복식조를 이루는 게 좋기 때문이다.
24일부터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는 한국마사회 훈련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가운데 신유빈은 박강현과 30분 정도 함께 혼합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신유빈은 26일 연합뉴스에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모두 감독님이 시키는 것에 맞춰 누구랑 나가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면서 "박강현 선수와도 호흡을 맞췄는데 상대를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유빈의 혼합복식 파트너로 낙점받은 박강현도 처음 출전하는 혼성단체 월드컵에 임하는 결연한 출사표를 냈다.
박강현은 "왼손잡이여서 복식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할 것 같다"면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지만, 오히려 기회로 삼아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가 작년까지 2회 연속 결승 진출해 준우승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면서 "오준성과 남자복식 호흡을 맞춰봤는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여자 대표팀 선수 중 처음 출전하는 이은혜(30·대한항공)도 이달 중순 끝난 프로탁구리그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혼성단체 월드컵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이은혜는 "프로리그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적으로는 조금 피곤하지만, 첫 출전인 만큼 주어지는 역할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중국 청두로 떠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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