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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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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라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 향상을 핵심 축으로, 단기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P&G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다우니 섬유유연제, 헤드앤숄더 샴푸 등 약 22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과 점자 태그·스티커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용품 용기 구분을 돕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P&G는 2022년 사업 초기부터 4년째 참여하고 있다. 한국P&G를 포함한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억 7천만 원 상당의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과 다회용 점자 태그 1만40세트, 점자·저시력자용 스티커 1만 장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같은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한국P&G는 재난 지역의 장기 복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금을 진행했으며, 모금액을 포함해 총 5,580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탁했다.



산불에 이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친 경남 산청군에는 자사 항균·탈취 제품인 페브리즈 7천 개 기부를 통해 침수로 악화된 생활·위생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지역 가족센터와 아동·청소년센터를 거쳐 수해 피해 가정과 공공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오는 12월에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전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