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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박세리는 "새 종목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용기가 대단했다. 그 성장 과정을 보고 싶어 단장을 맡았다"고 밝혔고 추신수는 "은퇴 후 목표가 사라졌을 때 제안이 왔다. 여성들이 야구를 직접 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예능을 넘어 '여성 야구 활성화'라는 현실적 목표까지 담아내며 예능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프로젝트인 셈이다.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에는 샤이니 민호, 2AM 정진운, NCT 쟈니를 비롯해 배우 박은석, 김택, 모델 문수인 등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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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 레전드들이 코치진을 맡은 만큼 선수단의 1차 드래프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코트 위 귀공자'로 불리며 남자농구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얼음 위 아이언맨' 윤성빈,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휩쓴 '슈퍼 소닉'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형,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셔틀콕 왕자'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한국 펜싱 황금세대의 주역 전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등 국가대표 5인방이 배구라는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야구여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SBS '열혈농구단'은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며 MBN '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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