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진정한 생존자들…'극한 생존'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저항의 수다 = 부밍바이 팟캐스트 지음. 최종헌 옮김.
부밍바이(不明白)는 중국어로 '도무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위안 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팟캐스트 이름이기도 하다.
팟캐스트 내용은 중국의 현실을 꼬집은 날 선 비판이 많다. 예컨대 출연자들은 코로나 유행 당시 중국의 '제로 코로나'(고강도 방역) 방침을 1958년 '대약진운동'과 다를 바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또한 "시진핑은 어떠한 균형도 필요 없고, 자기 비서만으로 상무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직격하기도 한다.
방송 내용이 이렇다 보니 중국 내에서는 청취가 금지됐다. 제작진은 중국이 아닌 해외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해 여전히 방송을 송출 중이다.
책은 팟캐스트 2주년을 기점으로 100여 편의 에피소드 중 17편을 선별해 총 25개의 인터뷰를 엮었다.
글항아리. 456쪽.
▲ 극한 생존 = 알렉스 라일리 지음. 엄성수 옮김.
곰팡이는 인간보다 지능은 훨씬 떨어지지만, 생존력에서만큼은 월등하다. 핵전쟁이 발발한다 해도 살아남을 게 자명하다. 체르노빌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가장 방사능이 강한 환경에서도 발견됐다. 비키니 환초 핵실험장부터 다른 원자력 발전소의 폐수 샘플에 이르기까지, 고방사선 환경에서도 곰팡이는 늘 존재했다. 진정한 '생존자'인 셈이다.
곰팡이뿐 아니다. 지구상에는 엄혹한 환경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많은 생물이 있다. 물속에서 반년 동안 숨을 쉬지 않는 거북, 겨울에 몸을 얼렸다가 부활하는 송장개구리, 고온의 사막에서 1초에 1미터를 달리는 사하라 은개미 등 다양하다.
책은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동물들을 다뤘다. 과학 작가인 저자가 전 세계 극한 환경의 생명들을 만나 탐구한 기록을 엮었다.
알에이치코리아. 376쪽.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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