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이 접전끝에 청룡랭킹 타이틀을 차지했다.
24일 종료된 11월 청룡랭킹 남자 가수부문 투표에서 29.4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끝까지 숨막히는 경쟁을 펼친 민수현은 25.18%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선두를 지키려는 에녹의 팬덤은 역전극을 꿈꾸던 민수현 팬덤의 반란을 잠재우는데 성공하며 1위를 지켜냈다.
11월 가수부문 상위권 최종 순위는 1위 에녹(29.41%), 2위 민수현(25.18%), 3위 영탁(13.65%), 4위 박지후(8.13%), 5위 춘길(6.97%) 순으로 마무리됐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에녹은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계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에녹은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전달력은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최근까지 각종 경연프로그램과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 매너와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수 에녹은 청룡랭킹 투표가 한창이던 11월23일 새 미니 앨범 'Mr. SWING'으로 컴백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ENOCH'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녹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