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선이 함께 작품을 찍고 있는 아역 배우 김세웅에게 명품 브랜드 선물을 안기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최근 김세웅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에 "김희선 배우님께서 너무 귀한 선물을 해주셨어요. 우리 나정 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선이 선물한 베이비 디올 의상을 들고 있는 김세웅의 모습이 담겼다.
김세웅 어머니는 "베이비 디올에서 옷 선물이라니 진짜 세상에… 너무 과분한 선물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촬영 때도 장난감 한가득 챙겨주시고, 진심으로 사랑으로 예뻐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만나면 두 팔 벌려 반겨주시고, 대기 시간에는 편지도 써주시고, 심심할까 봐 종이접기와 종이비행기 놀이, 벤 태워 놀아주기까지 해주셨다"며 "배우님이 힘드실까 봐 못 놀게 해도 괜찮다고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셨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의 세심한 배려는 연기 지도에서도 이어졌다.
김세웅 어머니는 "대사가 많은 날에는 대기실로 세웅이를 불러 직접 대본을 맞춰 주셨다.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아이가 자신감을 얻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나정 엄마 미담은 밤새도록 말할 수 있다"며 "쫑파티 때 '우리 애들 옷 사놨거든요, 집으로 보내드릴게요'라고 하셨다. '우리 애들'이라는 말에 진짜 엄마 같은 감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희선과 김세웅은 방영 중인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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