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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티는 상대 에이스 메시를 적극 공략했다. 전반 초반부터 메시를 집중 견제하며 좀처럼 활약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다른 무기를 갖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타데오 아옌데가 전면에 나섰다. 아옌데는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추가골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23분에는 아옌데가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전반 37분 저스틴 하크에게 실점하며 2-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메시가 기세를 올렸다. 메시는 후반 22분 마테오 실베티를 향한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점수차를 벌린 마이애미는 달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골 이후 후반 44분 아옌데가 해트트릭을 완성해 총 5골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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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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