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은 1일 세계 에이즈(AIDS)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관리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문명 약자인 에이즈로 불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은 HIV에 걸린 이후 질병이 진행돼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정부는 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2024∼2028)을 통해 매년 1천명가량 발생하는 에이즈 신규 감염 환자를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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