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풍상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호가 '캐셔로'로 온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박한 소재와 캐릭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밀착 스토리, 여기에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캐셔로'가 26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돈을 손에 쥔 채, 수심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웅'(이준호)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떡하지? 내 돈 써가면서 착한 일을 하래"라는 카피가, 결혼을 앞두고 한 푼, 두 푼 저축하던 공무원에서 하루아침에 힘을 쓸수록 손에 쥔 현금이 사라지는 초능력자 '캐셔로(Cashero)'가 된 '상웅'이 월급과 세상 중 무엇을 지켜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정답 없는 딜레마에 빠진 '상웅'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내돈내힘 캐시 히어로"라는 태그라인은 '캐셔로'가 그려낼 신개념 히어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상웅'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민숙'(김혜준)에게 돈을 손에 쥐는 만큼 힘이 생기지만, 그 힘을 쓰면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힘을 쓰면 쓸수록 가진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을 대단한 능력이 아닌, 그저 '고추장과 초고추장', '파리와 초파리'에 비유하며 텅 빈 지갑을 보고 좌절하는 '상웅'의 모습이 웃픔을 자아내는 가운데, 날아오는 총알을 한 손으로 잡고, 위험한 적에 거침없이 맞서는 '상웅'의 히어로적 면모는 그가 가진 초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초능력을 쓰지 말자는 '민숙'의 경고가 무색하게 계속해서 힘을 써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예측불가한 상황 속 등장한 또 다른 초능력자 '변호인'(김병철), '방은미'(김향기), 그리고 초능력자들을 노리는 '조나단'(이채민)과 '조안나'(강한나)의 존재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오늘도 돈 쓸 일이 끝나질 않는다"의 '상웅'의 대사 뒤, 돈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쓰지 않고 조심스레 움직이는 '상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생활밀착형 짠내 히어로 '캐셔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올 연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세상 어디에도 없을 짠내나는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캐셔로'는 오는 26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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