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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심형탁은 생후 300일 된 아들 하루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하루를 키즈카페에 데려갔다. 새 친구들을 만나고 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놀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하루는 '악기 신동'의 면모로 심아빠의 감탄을 유발했다. 앞서 마라카스, 피아노 등을 경험했던 하루는 드럼과 기타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루는 기타를 조심스럽게 만지작거리더니 기타 줄을 튕기며 '띵' 하는 소리를 내는 등 심하루 버전의 '하루네 칸타빌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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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큰 몸만큼 하루의 마음도 성장했다. 특히 사람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볼풀장에서 만난 형에게 인형을 선물 받고, 또 12개월 또래 친구와는 볼풀장 밖에서 함께 어울렸다. 심형탁은 "친구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라며 사회성을 키워가는 하루를 대견하게 바라봤다. 또한 하루의 애교도 늘었다. 하루는 머리에 왕관을 쓰고 '프린스 심'으로 변신했고,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내 '씨익' 눈웃음을 지어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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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펼쳐준 무대에서 아이들은 꿈을 키워나간다. 김준호의 아들 정우와 은우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근무자들이 실제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마이히어로북'에 나오는 주인공을 만났다. 은우는 경찰복을 입고, 정우는 군복을 입고 이민철 소방관과 박철수 해양 경찰관을 마주했다. 책에서 본 히어로를 현실에서 만난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궁금한 것을 물으면서 세상을 배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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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용감했다. 육아 초보 김윤지는 딸 엘라와 함께 농장에 갔다. 엘라는 아기 젖소에게 우유를 주고, 토끼, 기니피그 등 소형 동물에게 먹이를 줬다. 엘라는 아기 젖소가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도 즐거워했다.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은 여전히 모험 가득한 공간이다. 부모가 만나게 해준 공간에서 허우적대던 아이들이 어느새 하나를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해 있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로 다가왔다.
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하루 300일 축하해", "하루 운동신경이 뛰어난 거 같다", "정상댄스 추는 삐약 사자 하루 너무 귀엽잖아", "하루 옹알이까지 사랑스러워", "기어가는 하루 뒷태에 마음을 빼앗김", "은우 정우 이렇게 귀여운 소방관은 처음", "꼬마 소방관님들 멋져요! 은우 정우 하트", "경찰복, 군복 잘 어울리는 아가들은 우리 우형제 뿐!", "엘라가 아빠를 잘 따르나 봐요!", "아기 젖소 엘라 깜찍해", "카라 강지영이랑 김윤지 사촌이구나! 흥유전자 물려 받은 엘라 댄스신동이야"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