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아들이 국방부 감찰실의 조사를 받는다.
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감찰실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영리 업무·겸직 금지 위반 의혹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손보승은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본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프레스티지'에서 고가로 판매해 논란이 됐다. 이와 함께 손보승이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명의로 '프레스티지' 대표자로 등록해 영리 활동을 지속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한 군인.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군인의 영리 활동과 겸직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군무 외 영리 활동이나 무단 겸직은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
감찰실은 쇼핑몰 운영 기간과 수익 구조, 겸직 허가 신청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상근예비역도 현역 병사와 동일한 징계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에 영창이나 휴가 제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손보승이 운영하던 '프레스티지'는 폐업 처리된 상태다.
앞서 이경실은 '난각번호 4번' 달걀을 고가 판매한다는 비판에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또한 군입대한 아들의 명의로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에 "계속 투자 상황이라 아직 이익을 보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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