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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항공은 강한 서브로 우리카드를 지속적으로 흔들었다. 또한 러셀(26득점 공격성공률 59.38%)과 정지석(19득점 공격성공률 60.87%)이 화력을 터트리면서 우리카드 공략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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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헤난 감독은 4세트 21-19에서 한선수와 러셀을 빼고 임동혁과 유광우를 투입했던 작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난 감독은 "오늘 러셀은 정말 좋았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 잘해줬다. 4세트 마지막에 더블스위치를 한 건 세터가 4번 자리였다. 우리는 동혁이가 좋았다. 임동혁이 그 상황에서 블로킹을 잡고, 득점도 올려주면서 잘해줬다. 유광우는 기술도 좋고, 노련미가 있다. 이런 더블 스위치는 시즌 때 종종 써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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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틀 휴식 후 삼성화재와 경기를 한다. 짧은 경기 간격에 헤난 감독은 "짧은 시간이긴 하다. 상대는 범실이 적은 팀이니 적극적인 공격으로 부담을 주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복귀해서 잘 쉬도록 하는 거다. 오늘 우리카드 홈이었는데 거기서 우리카드가 얻는 에너지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요일은 우리의 홈이다. 그런 에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