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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유력 가문에서 제멋대로 자란 두테르테는 어린 시절부터 성질이 불같았다. 커서는 검사로 활동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명성을 얻었다.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범죄자에 대한 생각은 확고해졌다. 그의 생각에 필리핀은 멍청이와 얼간이 천지인 곳, 사기꾼과 악한이 날뛰는 곳이었다. 모든 마약 중독자가 무장한 채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이려 드는 곳. 한마디로 필리핀은 악이 난무하는 나라였다. 두테르테는 제16대 대선에 나서며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전쟁을 끝내는 데 6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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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 한다면 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두테르테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수많은 사람이 '러브-러브'의 부모처럼 죽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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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시민이 죽었는지는 정확한 통계가 산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수많은 시민이 죽었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책은 폭력적인 선동이 비사법적인 방식의 '살인'으로 추동되는 메커니즘을 추적한다. 두테르테의 말을 신봉한 한 자경단원은 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다."(Some people need k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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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수천 명은 필리핀 국민의 용인 아래 살해당했다. 나는 이를 용인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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