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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찰은 삭샴 타테(20)와 3년간 교제해 왔는데 최근 아안찰의 가족이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삭샴을 살해했다. 이유는 카스트(계급)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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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샴은 불교 카스트 출신이었고, 아안찰의 가족은 힌두교를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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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소식을 들은 아안찰은 삭샴의 집으로 달려가 장례 준비 중인 그의 시신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이마에 신부 표시인 붉은 신두르를 찍으며 힌두교 결혼 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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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찰은 언론 인터뷰에서 "그들은 그를 잔혹하게 죽였지만 결국 패배했다. 내 연인은 죽음 속에서도 승리했다. 아버지와 형제들은 반드시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은 아버지, 어머니, 형제를 포함해 총 8명을 용의자로 지목했으며, 현재 6명이 체포됐고 나머지 2명은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