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LAFC)의 카메라 세리머니가 벽화로 탄생한다.
토트넘 전문매체 더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 하이로드에 새로 그린 손흥민 벽화의 마지막 손질이 진행 중이며, 손흥민의 토트넘 은퇴 무대에 선보일 것을 보인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10년간 뛰었던 손흥민은 그야말로 레전드였다. 해리 케인과 함께 강력한 손-케 듀오를 형성하며 EPL 역대 최고의 다이내믹 듀오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은 우승컵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지만, 손흥민은 묵묵히 토트넘을 지켰다. 에이스 리더로서 주득점원과 주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그는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토트넘의 생각은 달랐다. 1년 연장 옵션만을 발동하면서 레전드의 재계약을 방치했다.
결국 손흥민은 LAFC행을 택했다.
그러나 마지막 가는 길은 레전드에 대한 예우가 부족했다. 은퇴 무대도, 은퇴 인사도 없었다.
결국 토트넘 팬과 손흥민의 은퇴 인사는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특별 게스트로 방문한다. 손흥민은 옛 동료들과 함께 인사하고 토트넘에서 공식 작별 인사를 토트넘 팬에게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을 위한 벽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의 방문에 맞춰 공개할 예정.
이 매체는 '손흥민의 벽화는 그의 상징적 세리머니인 카메라 세리머니를 내용으로 하는 벽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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