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3쿼터 루디 고베어는 더티 파울을 했다. 퇴장을 당했다. 팀 패배 결정적 악영향을 줬다.
피닉스 선즈가 9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대105로 잡아냈다.
피닉스의 승리는 예상 밖이었다. 에이스 데빈 부커가 없었다.
하지만, 마크 윌리엄스(22득점, 7리바운드), 콜린 길레스피(19득점), 딜런 브룩스(18득점)가 고르게 활약했다. 강력한 수비도 있었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40득점을 넣으면서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고베어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게다가 미네소타는 나즈 리드가 12개의 슛을 던져 2개만을 성공시켰고, 제이든 맥다니엘스, 돈테 디빈첸조 역시 7개의 야투 중 단 1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줄리어스 랜들(22득점)이 고군분투. 하지만, 백업진의 부진과 3쿼터 고베어의 퇴장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고베어는 1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고베어는 마크 윌리엄스와 충돌이 있었다. 고베어의 골밑 단독 찬스, 윌리엄스는 블록슛 시도 중 머리를 때렸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있던 고베어는 이후 윌리엄스의 골밑 돌파 시, 그대로 팔로 허리를 일부러 밀어버리는 파울을 범했다. 결국 플래그란트 2 파울로 퇴장.
고베어의 골밑 공백을 피닉스는 4쿼터 집중 공략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피닉스는 14-3 런을 달리면서 기세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미네소타가 추격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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