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오연수가 친정엄마와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즐겼다.
9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와 단둘이 첫여행 / 구례 단풍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연수는 기차를 타고 엄마와 구례로 단풍 여행을 떠났다.
오연수는 "이번 여행은 1박 2일이다. 엄마의 친구 분이 안내를 해주시기로 해서 발길 닿는 대로가 아니라, 안내해주시는 대로 가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구례에 도착한 오연수는 엄마와 단풍놀이를 즐겼다. 그는 "젊었을 땐 어른들이 왜 단풍 구경을 가나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 내가 단풍 구경을 다니는 나이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오연수의 어머니는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정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연수도 "엄마 나이가 80세인데 저보다 걸음이 더 빠르시다"라고 감탄했다.
오연수는 엄마와 함께한 1박 2일 여행을 마친 후 "생각해보니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은 결혼하고 처음이다. 안 싸우고 잘 지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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