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태호 PD와 가수 지드래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제작사 테오(TEO)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조선에 "'굿데이' 시즌2에 지드래곤이 출연한다"며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제작 시기와 편성 채널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시즌1이 MBC에서 방영됐지만 시즌2의 방송사는 열려 있는 상태로 해석된다.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한 해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올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방송된 시즌1은 '무한도전' 이후 다시 만난 김 PD와 지드래곤, 김 PD의 MBC 복귀작,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수현, 태양, 황광희,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세븐틴 호시, 에스파 , 안성재 셰프 등 폭넓은 게스트들이 합류했다.
당시 김수현의 사생활 문제로 일부 편집 등 변수가 있었지만, 프로그램은 방송 내내 강력한 화제성을 유지했다. 나아가 해외 OTT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그런 만큼, 이번 시즌2에서는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어떤 조합을 꾸릴지, 시즌1에 함께했던 MC와 게스트들이 재합류할지도 관심사다. 특히 시즌1의 주요 멤버였던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설 논란 속 활동 중단을 선언한 만큼, 지드래곤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이번 시즌2에 동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즌2가 어떤 얼굴들과 어떤 서사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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