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모델 이현이가 일주일에 9번씩 미팅을 했다며 이대 재학 시절을 떠올렸다.
13일 '워킹맘 이현이' 채널에는 '모교 이화여대 갔다가 과거 탈탈 털린 이현이(전설의 미팅, 첫사랑, 흑역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모교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아 "감사하게도 후배들이 저를 초청해 줘서, 강연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설렘을 전했다. 강의에 앞서 오랜만에 캠퍼스 투어도 했다.
이현이는 "공부를 잘했던 편이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곧바로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이현이 동기는 "공부를 잘했다. 공부를 별로 안 했는데 시험을 잘 봤다"라며 이현이의 반전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캠퍼스를 둘러본 후 추억의 분식 맛집도 찾아가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현이는 대학 시절 미팅을 셀 수 없이 많이 했다면서 "육사 미팅이 기억나고 경찰대 미팅도 있었다. 미팅을 일주일에 9번을 했다"라고 말했다. 놀란 제작진이 "(미팅을) 도장깨기 하듯 하셨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맞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이현이는 "미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 담당 교수님이 (학생들이) 여중, 여고, 이대 이런 식으로 많이 왔으니까 갇혀있다고 생각하신 거다. 한 달 동안 미팅을 3회 진행하는 게 숙제였다. 근데 우리는 계속했던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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