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 의혹. '본인'이 직접 진화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32·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통해 트레이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 받았다"고 전했다.
글래스노우는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서 '윈터미팅에서 글래스노우의 이름이 거론됐다. 다저스 역시 그를 트레이드하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등 선발진에 확고한 선발 자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2023년말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글래스노우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5년 총액 1억 365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난 2년 간 부상으로 100% 경기를 소화하지도 못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90⅓이닝을 던졌고, 4승3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그나마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선발 3경기) 나와 21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한 게 위안거리였다.
EPSN은 '리그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글래스노우의 구위에 여전히 매력을 느끼고 있다. 글래스노우가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 구단이 많다. 베팅할 팀도 적지 않다. 어쩌면 타릭 스쿠발을 LA로 데려오는 패키지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야구계에서는 더 말도 안 되는 일도 벌어져 왔다'라며 트레이드설을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스쿠발의 원소속팀이 디트로이트 역시 트레이드에 대해 열어둔 자세를 취했다. 스캇 해리스 디트로이트 야구운영사장은 "조직 내 어떤 레벨에서도 '언터처블'이라는 개념을 믿지 않는다. 이는 특정 선수(스쿠발)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우리 팀의 철학"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단 글래스노우 본인 피셜로 트레이드설은 일단락이 됐다. 다저스의 스쿠발 트레이드 영입 역시 한 발 물러나게 된 모양새가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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