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NBA컵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이 정면충돌한다.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2025~2026 NBA컵 결승전을 치른다. 뉴욕은 지난 14일 준결승전에서 올랜도 매직을 132대120으로 완파하면서 사상 첫 결승행에 성공했다. 제일런 브런슨이 40득점-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같은날 오클라호마시티에 111대109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종아리 부상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했던 빅터 웸반야마가 22득점-9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준 게 컸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아직 맞대결이 없는 두 팀이다. 지난 시즌엔 1승1패로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최근 10경기 성적에서는 뉴욕이 9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샌안토니오 역시 7승 3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접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NBA컵은 NBA 30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정규리그와 병행해 진행된다. 2023~2024시즌 초대 챔피언은 LA 레이커스였으며, 2024~2025시즌에는 밀워키 벅스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뉴욕 닉스-샌안토니오 스퍼스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48회차를 발매 중이다. 일반(85번), 핸디캡(86번), 언더오버(87번), SUM(88번) 등 다양한 유형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경기 시작 시간인 17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148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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